분류 전체보기
-
양재도서관 문화살롱: 모르는 사람눈송이 스튜디오/워크숍·강좌 2021. 12. 17. 14:08
양재도서관 문화살롱: 모르는 사람 1. 달드베르 유리로 만나는 빛- 유리 공예 원데이 클래스 달 드 베르 Dalle de Verre 라는 특수 유리를 통해 빛을 탐구하고 자신을 표현하는 원데이 클래스. 일시: 12월 1일(수) 저녁 7:00-9:00 진행: 노대겸(유리 공예가, 사진가) 2. 보고 듣고 만지는 음악, LP의 매력 아날로그의 물성을 몸으로 느끼며 음악을 듣는 방법, LP. 바이닐의 제작과정과 아름다움, 음악이 삶에 선물하는 행복을 나누는 시간. 일시: 12월 7일(화) 저녁 7:00-9:00 진행: 한강인(음악 Bar 아스팔트 킨트, LP 제작사 아울뮤직 대표) 3. 서점에서 춤을 춘다면- 스윙댄스 원데이 클래스 일상에 춤이 더해지면 어떨까? 책장 사이를 걷던 걸음이 춤의 스텝이 되는 순간..
-
작가 노트 12: 정세랑눈송이 스튜디오/작가 노트 2021. 12. 14. 16:01
작가 노트 12: 정세랑 한국 사회를 감아도는 따가운 혐오의 공기에 대한 긴 토로이기도 하고, 늘 관심을 가지고 있는 제국주의와 생태주의에 닿아 있는 부분도 적지 않고 여느 때처럼 친밀감과 이해를 향해 썼다. 소설을 쓰면 쓸수록 나는 열심히 숨기고, 독자분들은 가끔 내가 숨기지 않은 것도 발견해가시는 것 같다. 변함없이 즐거운 보물찾기다. 일시: 12월 30일(목) 저녁 8시-9시 30분 참가비: 1만5천원 신청방법: http://linktr.ee/onulbooks 링크를 통해 신청서 작성 후 참가비를 입금하시면, 신청이 완료됩니다.
-
2021 서초청년아카데미 북클럽: 문학과 역사, SF 소설과 혐오의 미래, 시와 생태눈송이 스튜디오/북클럽 2021. 12. 14. 14:08
2021 서초청년아카데미 북클럽 문학 작품을 진입로 삼아 청년들의 인문적 사유와 토론을 이끄는 시간 문학과 역사 전승민 문학평론가와 함께 문학을 통해 역사와 역사 속 개인의 삶을 들여다보는 시간 1회차 종족의 ‘바깥’과 ‘사이’에서 살아가기 9월 16일 목요일 7:00-9:30 함께 읽는 책: 에밀리 정민 윤, 『우리 종족의 특별한 잔인함』 / 킴 투이, 『루』 2회차 ‘너’를 부르는 ‘나’들 9월 30일 목요일 7:00-9:30 함께 읽는 책: 한강, 『소년이 온다』 3회차 ‘증언’과 ‘문학’의 차이로서의 소설 10월 14일 목요일 7:00-9:30 함께 읽는 책: 김숨, 『한 명』 강사 소개: 전승민 문학평론가. 서강대 영문과를 졸업하고 2020년 제19회 대산대학문학상과 2021년 서울신문 신춘문예..
-
최진영 작가의 『비상문』낭독회눈송이 스튜디오/작가와의 만남 2021. 12. 10. 19:00
[2021 문학주간 문학서점 스테이지] 소설가 최진영의 『비상문』 낭독회 일시: 11월 24일(수) 저녁 7시 30분 진행: 책방오늘 인스타그램 @onulbooks *문학서점 스테이지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하고 책방오늘,이 주관하며 2021년 문학주간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소설가 최진영의 『비상문』 낭독회" 영상은 책방오늘 인스타그램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https://blog.naver.com/arkomunhak/222571301251 [문학서점 스테이지] 소설가 최진영의 『비상문』 낭독회 - 책방오늘, 는 2021 문학주간 주제맞춤형 추천도서를 활용한 프로그램을 통해 전국의 독자들... blog.naver.com
-
겨울 독서클럽: W. G. 제발트눈송이 스튜디오/북클럽 2021. 11. 27. 17:58
책방오늘, 겨울 독서클럽 W. G. 제발트 안녕하세요. 저희 책방에서는 계절마다 계절의 작가를 선정해 석 달 동안 작품들을 소개하며 독서 클럽을 엽니다. 올해 겨울의 작가인 제발트에 대해, 독서클럽을 진행하실 최리외 작가는 이렇게 썼습니다. ‘실제와 픽션을 넘나드는 작품을 쓰고, 소설과 비평, 학술서, 시 등 여러 분야를 오가며 자신만의 장르를 개척한 W.G.제발트는 안다고 여겨지지만 몰랐던 역사를 재발견하게 하는 작가입니다. 그를 추종하는 이들을 일컬어 ‘제발디언(Sebaldian)’이라고 부를 만큼, 제발트는 독자로 하여금 새로운 눈을 뜨게 하는 작가로서 사랑받고 있습니다. 스산한 풍경과 상실의 역사를 담아내기도 했기에 특히 겨울에 읽기 좋은 작가이기도 하지요. 겨울 독서클럽 ‘W.G.제발트’에서는 ..
-
작가 노트 11: 최은미눈송이 스튜디오/작가 노트 2021. 11. 16. 14:50
작가 노트 11: 최은미 『눈으로 만든 사람』에 실린 단편소설 「보내는 이」와 「여기 우리 마주」는 아이를 키우는 기혼 여성이 주요 화자로 나오는 작품입니다. 폭염과 태풍, 전염병 등의 외부 요인들이 이 여성들의 상황과 감정을 어떻게 증폭시키는지, 제가 겪은 현실이 어떤 과정을 통해 쓰이게 됐는지, 또 어떤 것들은 왜 쓰이지 못했는지 이야기 나눠보려고 합니다. 일시: 11월 25일(목) 저녁 8시-9시 30분 참가비: 1만5천원 신청방법: http://linktr.ee/onulbooks 링크를 통해 신청서 작성 후 참가비를 입금하시면, 신청이 완료됩니다.
-
권윤덕 작가의 그림책 이야기눈송이 스튜디오/작가와의 만남 2021. 11. 12. 14:38
권윤덕 작가의 그림책 이야기 안녕하세요. 김지은 평론가가 진행하는 ‘그림책 이야기’ 네번째 시간이 찾아옵니다. 김동수, 권정민, 이수지 작가님에 이어 책방으로 찾아오실 분은 권윤덕 작가님입니다. 1995년 『만희네 집』으로 작품 활동을 시작한 권윤덕 작가는 긴 시간 동안 그림책을 통해 역사의 아픔에 주목하고 그 속에서 살아간 사람들을 비추며 감추어진 의미를 발굴해왔습니다. 이 시간에는 신작인 『용맹호』를 중심으로 그의 그림책 세계를 살펴봅니다. 12월 2일 목요일 저녁 7:30, 권윤덕 작가와 김지은 평론가가 함께하는 줌-라이브 ‘권윤덕 작가의 그림책 이야기- 시대의 아픔을 발굴하는 밝은 눈’은 신작인 『용맹호』를 중점적으로 다룹니다. 권윤덕 작가의 작품 『씩스틴』 『나무 도장』 『피카이아』 『꽃할머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