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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듬거리는 언어로 받아 쓰기-읽기: 『딕테』
책방오늘, 더듬거리는 언어로 받아 쓰기-읽기: 『딕테』 김지승 작가와 함께하는 '더듬거리는 언어로 받아 쓰기-읽기: 『딕테』' 워크숍 시간에 초대합니다. 김지승 작가님이 준비하신 차학경의 『딕테』 원본과 번역본을 함께 깊이 읽는 시간입니다. 총 5회차로, 5/16 부터 격주 목요일 저녁 7시 30분부터 약 2 시간 동안 진행됩니다. *이 워크숍은 종로도서관의 [도서관 동네책방 네트워크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됩니다. 더듬거리는 언어로 받아 쓰기-읽기: 『딕테』 하나의 몸에서 수많은 몸들에게로 안기는 녹는 쓰기-읽기의 5주 -커리큘럼 5/16 목 저녁 7시 30분 1차시: 틀린 받아쓰기의 정체성 『딕테』 DISEUSE, 클리오 역사 강독 5/30 목 저녁 7시 30분 2차시: 디아스포라의 몸과 얼룩 『딕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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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즈 듀오 밴드 <유월의 인사> 공연 [경칩 驚蟄 : 안부를 묻다]
책방오늘, 공연 [경칩 驚蟄 : 안부를 묻다] 안녕하세요. 재즈 듀오 밴드 의 공연 [경칩 驚蟄 : 안부를 묻다](3월 8일 저녁 8시)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보컬리스트•피아니스트 강윤미와 베이시스트 송미호의 재즈 듀오 는 2022년 자연과 인간의 아름다운 공존을 담은 앨범 [소만]을 발표한 후 자연의 동식물을 재료로 꾸준히 노래해왔습니다. 돌아오는 3월 8일 저녁 8시, 이 날이 속한 절기 ‘경칩’을 주제로, 봄의 대지로부터 깨어나는 만물의 안부인사를 건넵니다. 지난 앨범에 실렸던 자작곡들과 새롭게 쓰여진 미발표곡, 그리고 재즈스탠다드곡들을 이들 특유의 푸르름, 다정함, 반짝임, 명랑함을 담아 들려줄 예정입니다. -일시: 3월 8일 금요일 저녁 8시 -장소: 책방오늘,(서울 종로구 자하문로6길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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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을 지나가다』 메아리 낭독회
책방오늘, 『겨울을 지나가다』 메아리 낭독회 안녕하세요. 책방오늘, 메아리 낭독회 시간에 초대합니다. 2월 22일(목) 저녁 7:30, 『겨울을 지나가다』를 조해진 소설가와 함께 읽고 이야기 나누는 시간입니다. '메아리 낭독회'에서는 작가와 관객들이 각자 자유롭게 택한 한 페이지를 낭독합니다. 낭독할 부분은 미리 정해오거나, 책방에서 즉흥적으로 선택할 수 있습니다. 낭독이 끝나면 작가와 감상을 나누는 시간이 이어집니다. 『겨울을 지나가다』와 함께하실 분들을 기다립니다. -일시: 2월 22일 목요일 저녁 7시 30분 -장소: 책방오늘,(서울 종로구 자하문로6길 11) -정원: 12명 -참가비: 1만 5천원 -신청방법: 아래의 링크를 통해 신청서를 작성하신 후 우리은행 1005-503-535474 (주)책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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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민 작가의 그림책 이야기
안녕하세요. 김지은 평론가가 진행하는 ‘책방오늘, 그림책 이야기’ 8번째 시간에 초대합니다. "김남중 작가의 『불량한 자전거 여행』, 이현 작가의 『로봇의 별』, 미야자와 겐지 『은하철도의 밤』, 주디 블룸 『별 볼일 없는 4학년』, 진 캠프 『내이름은 타이크』, 우리가 사랑하는 이 책에는 모두 오승민 작가가 그림을 그렸습니다. 『나의 독산동』, 『삶은 여행』, 『우주호텔』, 『찬다 삼촌』, 『의자에게』는 그가 그림을 그린 그림책입니다. 최근에는 『붉은 신』을 비롯해 그가 쓰고 그린 그림책을 만날 수 있습니다. 오승민 작가는 늘 어려운 기억 앞으로 갑니다. 불꽃을 들고 얼음 속으로 걸어가 여기가 참 밝다고, 타오르고 있다고 말합니다. 그리고 그곳이 마침내 살게 합니다. 이번 시간에는 여순항쟁을 다룬 화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