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서초청년아카데미 북클럽: 문학과 역사, SF 소설과 혐오의 미래, 시와 생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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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서초청년아카데미 북클럽

문학 작품을 진입로 삼아 청년들의 인문적 사유와 토론을 이끄는 시간

 

 

 

문학과 역사

전승민 문학평론가와 함께 문학을 통해 역사와 역사 속 개인의 삶을 들여다보는 시간

 

1회차 종족의 ‘바깥’과 ‘사이’에서 살아가기

9월 16일 목요일 7:00-9:30

함께 읽는 책: 에밀리 정민 윤, 『우리 종족의 특별한 잔인함』 / 킴 투이, 『루』

 

2회차 ‘너’를 부르는 ‘나’들

9월 30일 목요일 7:00-9:30

함께 읽는 책: 한강, 『소년이 온다』

 

3회차 ‘증언’과 ‘문학’의 차이로서의 소설

10월 14일 목요일 7:00-9:30

함께 읽는 책: 김숨, 『한 명』

 

강사 소개:

전승민

문학평론가. 서강대 영문과를 졸업하고 2020년 제19회 대산대학문학상과 2021년 서울신문 신춘문예로 문학 비평을 시작했습니다. 세상은 여러 언어들로 이루어진 문학장이라고 생각하며 말과 글과 몸짓들 사이를 여행하는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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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 소설과 혐오의 미래

최리외 작가와 함께 SF 소설 속에 드러난 혐오의 맥락을 살피고, 인간의 본성과 미래를 살펴보는 시간

 

1회차 지금 여기에서 꿈꿀 수 있는 것

10월 6일 수요일 7:00-9:30

함께 읽는 책: 김초엽, 『우리가 빛의 속도로 갈 수 없다면』

 

2회차 낯설고도 익숙한 세계

10월 20일 수요일 7:00-9:30

함께 읽는 책: 김보영, 『얼마나 닮았는가』

 

3회차 장벽을 초월하는 이야기들

11월 3일 수요일 7:00-9:30

함께 읽는 책: 옥타비아 버틀러, 『블러드 차일드』

 

4회차 세계를 바라보는 경이로운 눈

11월 17일 수요일 7:00-9:30

함께 읽는 책: 테드 창, 『당신 인생의 이야기』

 

 

강사 소개:

최리외

번역자, 기획자, 서평가

읽고 쓰고 낭독하고 언어를 옮기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목소리가 되는 글, 글이 되는 목소리에 관심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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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와 생태

최지은 시인과 함께 시를 통해 나를 둘러싼 자연과 생태를 느끼는 시간

 

1회차 때마침 『완벽한 날들』

10월 16일 토요일 3:00-5:30

함께 읽는 책: 로빈 윌 키머러, 『향모를 땋으며』 / 메리 올리버, 『완벽한 날들』

 

2회차 한 번 더 『봄밤이 끝나가요, 때마침 시는 너무 짧고요』

10월 30일 토요일 3:00-5:30

함께 읽는 책: 로빈 윌 키머러, 『향모를 땋으며』 / 최지은, 『봄밤이 끝나가요, 때마침 시는 너무 짧고요』

 

 

강사 소개:

최지은

2017년 창비신인시인상에 당선되며 작품활동을 시작했습니다. 『봄밤이 끝나가요, 때마침 시는 너무 짧고요』를 출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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