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송이 스튜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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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방오늘, X 새의전부 음악낭독회 '내일도 새들이 노래할 거예요.'눈송이 스튜디오/음악낭독회 2022. 11. 9. 21:02
책방오늘, X 새의전부 음악낭독회 '내일도 새들이 노래할 거예요.'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반가운 음악낭독회 소식을 전하게 되어 기쁩니다. 겨울 속 따스함을 닮은 여성 듀오 밴드 ‘새의 전부’가 책방에 찾아옵니다. 11월 25일(금) 저녁 7:30. 저희 서점의 간판 자리에 적힌 문장 ‘내일도 새들이 노래할 거예요’가 이 공연의 제목이에요. 이 겨울, 마음을 어루만지는 음악과 함께하고 싶은 분들을 초대합니다. 내일(11월 10일) 오후 2시부터 신청을 받겠습니다. -일시: 11월 25일 금요일 저녁 7시 30분 -장소: 책방오늘,(서울시 서초구 바우뫼로 154) -정원: 25명 -참가비: 2만 5천원 -신청방법:신청서를 작성하신 후 우리은행 1005-503-535474 (주)책방오늘 계좌로 참가비를 입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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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독서 워크숍: 시몬 베유눈송이 스튜디오/북클럽 2022. 8. 19. 20:13
책방오늘, 가을 독서 워크숍: 시몬 베유 안녕하세요. 저희 책방에서는 계절마다 계절의 작가를 선정해 석 달 동안 작품들을 소개하며 독서 클럽을 엽니다. 올해 가을의 작가는 '시몬 베유'입니다. 가을 독서 워크숍, '시몬 베유' 모집을 시작합니다. 이번 독서 워크숍은 '시몬 베유의 오랜 독자'이자 서울대학교에서 영문학을 가르치고 계시는 민은경 선생님께서 진행하십니다. "유복한 유대인 집안의 딸로 태어났으나 노동운동가의 길을 택하고, 에꼴 노르말에서 공부한 철학자였으나 공장과 전장(戰場)에 나가 현장에서 살고자 했던 시몬 베유(1909-1943). 크리스천이었지만 교회의 일원이 되는 것을 거부한 그는 제2차 세계 대전 당시 나치의 침략을 받은 프랑스인들이 받던 배식 이상의 식량을 먹지 않아 34세의 젊은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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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나X황선우 작가의 듀오밴드 ‘서사음’ 콘서트 ‘여자 둘이 음악하고 있습니다’눈송이 스튜디오/작가와의 만남 2022. 8. 17. 17:24
책방오늘, 김하나X황선우 작가의 듀오밴드 ‘서사음’ 콘서트 ‘여자 둘이 음악하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김하나X황선우 작가의 듀오밴드 ‘서사음’ 콘서트 ‘여자 둘이 음악하고 있습니다’ 시간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이 시간의 신청 링크는 내일(8월 18일 목요일) 오후 2시에 열립니다. 김하나, 황선우 작가님이 책방에 찾아오십니다. 두 작가님의 특별한 연주가 있는 '서사음' 콘서트 시간에 함께해요. 입금과 신청이 확인된 분들께는 질문 링크를 메일로 보내드립니다. 김하나, 황선우 작가에게 묻고 싶은 질문을 남겨 주세요. 이 시간 동안 함께 이야기 나누어요. -일시: 8월 27일 토요일 저녁 7시 -장소: 책방오늘,(서울시 서초구 바우뫼로 154, 1층) -정원: 28명 -참가비: 2만원 -신청방법: 아래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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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책 이야기 - 고정순 작가편눈송이 스튜디오/작가와의 만남 2022. 8. 3. 19:16
안녕하세요. '그림책 이야기' 시간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 김지은 평론가가 진행하는 '그림책 이야기' 일곱 번째 시간의 반가운 손님은 고정순 작가님입니다. 8월 13일 토요일 저녁 7시 30분, 고정순 작가와 김지은 평론가가 함께하는 '그림책 이야기'는 줌 라이브로 진행됩니다. 이 시간에는 고정순 작가의 그림책 『어느 늙은 산양 이야기』(만만한책방), 『나는 귀신』(불광출판사), 『봄꿈』(길벗어린이), 『돌아오지 못한 아이들』(노란상상), 『잘 가』(웅진주니어), 『철사 코끼리』(만만한책방), 『옥춘당』(길벗어린이)을 중점적으로 다룹니다. "고정순 작가는 진행형으로서 죽음을 그림책에 담는다. 이것은 진행형으로서 삶을 다룬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그는 죽음의 자리에 서서 한 생명의 전후를 바라본다. 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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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롭지 않은 여자들』 북토크눈송이 스튜디오/작가와의 만남 2022. 7. 26. 15:42
책방오늘, 『신비롭지 않은 여자들』 북토크 8월 11일 목요일 저녁 7시 30분, 『신비롭지 않은 여자들』 북토크 시간에 초대합니다. 여성의 관점에서 과학을 새롭게 바라보는 책, 『신비롭지 않은 여자들』은 올해 6월에 출간되어 서울국제도서전에서 많은 독자들에게 다가간 책입니다. 책방에서는 『신비롭지 않은 여자들』의 저자인 임소연 연구자를 모시고 과학과 내 삶을 연결하며 생기는 무수한 질문과 이야기를 함께 나눠보려고 합니다. 8월의 뜨거운 여름 밤에 함께해요. 참여하시는 분들께는 소정의 굿즈(버지니아 울프 노트+ 『신비롭지 않은 여자들』 볼펜)를 증정합니다. "과학의 역사 속에서 남성은 지식의 탐구자이자 지식이 탐구해야 할 대상으로 그려졌지만, 여성은 과학자로도 과학의 대상으로도 오롯이 존재하지 않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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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여자는 화가 난다』메아리 낭독회눈송이 스튜디오/작가와의 만남 2022. 7. 20. 19:05
책방오늘, 『그 여자는 화가 난다』메아리 낭독회 반가운 낭독회 소식을 알립니다. '메아리 낭독회'의 두 번째 시간에 『그 여자는 화가 난다』의 저자인 시인 마야 리 랑그바드가 찾아옵니다. '메아리 낭독회'에서는 작가와 관객들이 각자 자유롭게 택한 한 페이지를 낭독합니다. 낭독할 부분은 미리 정해오거나, 책방에서 즉흥적으로 선택할 수 있습니다. 낭독이 끝나면 작가와 감상을 나누는 시간이 이어집니다. 낭독회는 총 1시간 30분 가량 진행합니다. -일시: 8월 5일 금요일 저녁 7시 30분 -장소: 책방오늘,(서울시 서초구 바우뫼로 154, 1층) -정원: 20명 -참가비: 1만 5천원 -신청방법: 아래의 링크를 통해 신청서를 작성하신 후 우리은행 1005-503-535474 (주)책방오늘 계좌로 참가비를 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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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미나 콘서트: 몰리에르의 발레 희극 이야기눈송이 스튜디오/워크숍·강좌 2022. 7. 6. 17:06
책방오늘, 제1회 목송윤 연구회 세미나 콘서트: 몰리에르의 발레 희극 이야기 안녕하세요. 7월의 기쁜 소식을 전합니다. 제 1회 목송윤 연구회 세미나 콘서트: 몰리에르의 발레 희극 이야기가 7월 16일 토요일에 책방에서 열립니다. 몰리에르의 발레 희극 「부르주아 귀족」(1670)에 관하여 목정원, 송은혜, 윤경희 작가가 한 시간씩 차례로 이야기와 음악을 들려드립니다. 몰리에르 『상상병 환자』(정연복 옮김, 창비)에 실린 「부르주아 귀족」을 미리 읽고 오시면 한층 즐겁게 들으실 수 있습니다. -연구원: 목정원(저서 『모국어는 차라리 침묵』) 송은혜(저서 『음악의 언어』) 윤경희(저서 『분더카머』) -일시: 7월 16일 토요일 오후 3시~6시 -장소: 책방오늘,(서울시 서초구 바우뫼로 154, 1층) -정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