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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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어린 책꾸러미로 마음을 선물하세요.카테고리 없음 2020. 3. 23. 13:32
책방오늘, 책꾸러미 배송 서비스를 시작합니다. 선물하실 책과 함께 책방오늘 오리지널 문구류를 주문하시면 배송비 추가 없이 보내드립니다. (도서만 주문하시면 배송비 4,000원이 추가됩니다.) 선물꾸러미와 함께 보낼 메시지가 있다면 적어주세요. 대필하여 보내드려요. *신청 링크: https://forms.gle/EeXmeLaTQUGpAEXU8 *신청일부터 배송받는 날까지 3~7일이 소요됩니다. *도서가 장기 품절, 절판인 경우 따로 연락드립니다. *여러 권 주문하시면 한 꾸러미로 포장해드려요. 따로 포장을 원하신다면 권당 포장비를 추가해주시고 메모를 남겨주세요. *파본 도서 외에는 교환, 반품이 어려운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도서만 주문하시는 경우, 선물하실 책의 정가+포장비(1,000원)+배송비(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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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걸음 더 워크숍: 프루스트 식물도감눈송이 스튜디오/워크숍·강좌 2020. 2. 14. 16:43
책방오늘, 한 걸음 더 워크숍: 프루스트 식물도감 -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의 마들렌 과자와 보리수차를 함께 맛보며 이야기 나누는 시간 오늘 2월 25일 화요일 저녁 7:30에 책방오늘,에서 열릴 반가운 워크숍 소식을 전합니다. 책방 2월의 작가인 프루스트가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에서 묘사한 80여가지의 식물들을 윤경희 문학평론가가 채집해 보여주고, 들려주는 흥미진진한 이야기에 귀 기울이는 시간이에요. 지난 가을에 해방촌 문학서점 고요서사에서 한 차례 열렸던 워크숍인데, 그때 마침 순식간에 마감되어 참가하지 못하셨던 분들, 그리고 새롭게 이 워크숍을 알게 되신 분들 모두를 초대합니다. 워크숍 참여자 분들은 각자 아끼는 찻잔을 가져오셔서 찻잔에 대한 이야기를 잠시 들려주세요. 윤경희 평론가가 예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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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작가와의 만남: 소설가 이주란을 만나는 저녁눈송이 스튜디오/작가와의 만남 2020. 2. 2. 12:44
책방오늘, 2월 낭독회 소설가 이주란을 만나는 저녁 2월에 만나는 작가는 이주란 소설가입니다. 최근에 출간된 소설집 에 실린 단편소설 을 낭독회 참가자들과 모두 함께 낭독하는 시간입니다. 대략 한 페이지 정도씩 낭독하게 될 것 같아요. 낭독이 끝나면 소설의 마음을 생생히 안고서 궁금했던 이야기들을 이주란 작가와 나누는 시간이 이어집니다. * -일시: 2월 13일 목요일 저녁 7:30 -준비물: (책방에서도 구입하실 수 있어요) -참가비: 1만2천원 -신청방법: 우리은행 1005-503-535474 (주) 책방오늘 계좌로 참가비를 입금하신 뒤 성함과 연락처를 manager@onulbooks.com으로 남겨주세요. 취소 환불은 낭독회 3일 전 오후 5시까지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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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땅 읽기 워크숍: '키티 크라우더'의 작품 읽기눈송이 스튜디오/워크숍·강좌 2020. 1. 11. 15:25
책방오늘, 몽땅 읽기 워크숍 키티 크라우더 ㅡ 불안의 재현과 능숙한 안도의 서사 '몽땅 읽기 워크숍'은 한 작가의 작품을 모두 음미하고 조망하는 시간입니다. 1월의 첫 워크숍에서는 벨기에의 그림책 작가 키티 크라우더(Kitty Crowther)의 작품들을 김지은 평론가와 함께 읽어요. "키티 크라우더의 그림은 많은 사람들에 의해 다루어졌지만, 그의 글과 서사의 독특함은 충분히 이야기된 적이 없습니다. 그의 인물, 사건, 이야기 전개 방식에 초점을 두어서 이야기를 나누려고 합니다." - 김지은 (아동청소년문학평론가) - 일시: 2020년 1월 29일(수) 저녁 7:30 - 장소: 책방오늘, (서울시 서초구 바우뫼로 154, 1층) - 정원: 12명 - 참가비: 4만원 (그림책 두 권 포함) - 신청방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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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인사Introduction/첫인사 2019. 8. 29. 16:20
우리 만남을 위해 오실 때 경비견을 데려오지 마세요 굳은 주먹도 가져오지 마세요 (……) 다만 이른 아침 당신의 정원을 보여주세요 ㅡ 울라브 하우게Olav H. Hauge 「당신의 정원을 보여주세요」, 『어린 나무의 눈을 털어주다』 (봄날의책, 2017) 2018년 9월, 책방오늘, 의 문을 엽니다. 손으로 만지고 쓰다듬을 수 있는 종이의 물성을 모니터보다 믿으며, 온라인보다 오프라인의 생명과 온기를 믿으며, 종이책의 운명을 따뜻하게 지켜보며 함께하려 합니다. 책이라는 사물의 매력을 따라, 그것이 우리의 존재를 확장시켜주는 신비로운 힘을 따라 천천히 함께 걸어갈 수 있기를 빕니다. 2018년 9월, 창간호 『책방오늘』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