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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하게 바스러지는 베개들: 최수진 북토크눈송이 스튜디오/작가와의 만남 2023. 11. 29. 15:24<달콤하게 바스러지는 베개들: 최수진 북토크>최수진X김지은X책방오늘,한 해를 보내는 12월, 특별한 전시 연계 북토크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삼청동 갤러리 WWNN에서 전시 중인 최수진 작가의 전시 <Pastry Pillow>를 작가의 안내와 함께 감상한 뒤, 경복궁 뒤편 산책로를 따라 책방으로 함께 걸어와 북토크를 이어가는 자리입니다. 최수진 작가의 회화 작업을 정리한 책 『Frutti Butter Cream』에 대한 이 북토크는, 이 작가의 작업에서 동화적 상상력을 발견해온 김지은 아동문학평론가가 진행을 맡아주십니다.-최수진 화가서울을 기반으로 회화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풍경이 들어간 화면과 그 화면을 함께 만들어주는 인물들을 그려냅니다.《호기심, 구름, 단어》(2010)를 시작으로 《무지개 숨 제작소》(2019)등 6번의 개인전을 열었고, 《유머랜드 주식회사》(2021)대구미술관, 《너와 내가 만든 세상》(2021)포도뮤지엄, 《나는 나대로 혼자서 간다》(2019)국립현대미술관청주관 등 다수의 기획전에 참여했습니다.최근에는 회화작업과 연계된 조금 더 확장된 매체를 탐구하고 있고, 나이트오프 앨범 커버아트와 포도뮤지엄에서 상영된 '그러나 우리가 사랑으로' 애니메이션을 작업했습니다.-김지은 아동문학평론가아동문학평론가이자 서울예술대학교 문예학부 교수로 일하며 학생들과 함께 그림책과 아동청소년문학을 연구합니다. 좋은 어린이책을 읽고 소개하는 ‘그림책 신간 크리틱’ 멤버이기도 합니다. 평론집 『거짓말하는 어른』, 『어린이, 세 번째 사람』을 냈으며, 『그림책, 한국의 작가들』, 『이토록 어여쁜 그림책』을 함께 썼습니다. 『당신의 마음에 이름을 붙인다면』, 『할머니의 뜰에서』, 『나는 강물처럼 말해요』, 『괜찮을 거야』, 『삶의 모든 색』 등 여러 그림책을 우리말로 옮겼습니다.-일시: 12월 7일 목요일 저녁 6시~9시-장소: WWNN(서울 종로구 삼청로5길 20)* 전시 감상 후 함께 책방오늘,(서울 종로구 자하문로6길 11)로 걸어와 북토크를 이어갑니다.-정원: 14명-참가비: 2만원-신청방법: 아래의 링크를 통해 작성하신 후 우리은행 1005-503-535474 (주)책방오늘 계좌로 참가비를 입금해 주세요.(취소와 환불은 12월 3일 오후 5시까지 가능합니다.)
-신청링크: http://linktr.ee/onulbooks
- 도서 『Frutti Butter Cream』은 현장에서 소량 판매할 예정입니다.
*문의
manager@onulbooks.com
02-733-7077'눈송이 스튜디오 > 작가와의 만남'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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