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베얀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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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땅 읽기 워크숍: 김지은 평론가와 함께 읽는 토베 얀손눈송이 스튜디오/워크숍·강좌 2020. 6. 10. 16:29
책방오늘, 몽땅 읽기 워크숍 - 김지은 평론가와 함께 읽는 토베 얀손 6월에 어울리는 작가, 토베 얀손Tove Jansson의 작품 세계를 『토베 얀손, 일과 사랑』과 『여름의 책』을 중심으로 함께 읽는 '몽땅 읽기' 워크숍에 초대합니다. - 일시: 6월 30일(화) 저녁 7시 30분 - 장소: 책방오늘, - 정원: 9명 - 참가비: 3만원 - 신청방법: 우리은행 1005-503-535474 (주)책방오늘 계좌로 참가비를 입금하신 뒤, 성함과 연락처를 manager@onulbooks.com으로 남겨주세요. (취소와 환불은 워크숍 5일 전, 오후 5시까지 가능합니다.) * "사랑은 참 이상해." 소피아가 말했다. "사랑은 줄수록 돌려받지 못해." "정말 그래." 할머니가 말했다. "그럼 어떻게 하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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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의 작가: 토베 얀손이달의 작가, 이 계절의 작가/2020 2020. 6. 10. 16:04
6월의 작가, 토베 얀손 Tove Jansson, 1914-2001 1914년 핀란드 헬싱키에서 태어났다. 15세 무렵부터 잡지 삽화를 그리기 시작했으며, 헬싱키와 스웨덴 스톡홀름, 프랑스 파리 등지에서 미술을 공부했다. 1945년 『무민 가족과 대홍수』를 출간하며 본격적으로 '무민' 시리즈를 발표하기 시작했다. 평생의 반려자 툴리키 피에틸레와 영감을 주고받으며 아동 문학뿐 아니라 소설, 미술 분야에서도 활동했다. 비록 고달프긴 했으나 흥미진진하고 파란만장한 삶이었노라고, 아주 행복한 삶이었고, 살면서 가장 중시했던 두 가지는 일 그리고 사랑이었노라고 자신의 삶을 돌아본 토베 얀손은 2001년 87세에 병으로 세상을 떠났다. * "사랑은 참 이상해." 소피아가 말했다. "사랑은 줄수록 돌려받지 못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