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스와바쉼보르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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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땅 읽기 워크숍: 오은 시인과 함께 읽는 쉼보르스카눈송이 스튜디오/워크숍·강좌 2020. 6. 10. 15:04
책방오늘, 몽땅 읽기 워크숍 - 오은 시인과 함께 읽는 쉼보르스카 시인들이 사랑하는 시인 비스와바 쉼보르스카. 국내에 번역 출간된 그의 시집 두 권 『끝과 시작』과 『충분하다』를 오은 시인과 함께 읽는 '몽땅 읽기' 워크숍에 초대합니다. - 일시: 5월 21일(목) 저녁 7:30 - 장소: 책방오늘, - 정원: 7명 - 참가비: 3만원 - 신청방법: 우리은행 1005-503-535474 (주)책방오늘 계좌로 참가비를 입금하신 뒤, 성함과 연락처를 manager@onulbooks.com으로 남겨주세요. (취소와 환불은 워크숍 5일 전, 오후 5시까지 가능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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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의 작가: 비스와바 쉼보르스카이달의 작가, 이 계절의 작가/2020 2020. 6. 10. 14:59
5월의 작가, 비스와바 쉼보르스카 Wislawa Szymborska, 1923-2012 1923년 폴란드 중서부의 작은 마을 쿠르니크에서 태어나, 여덟 살 때인 1931년 폴란드의 옛 수도인 크라쿠프로 이주하여 2012년 작고할 때까지 거주했다. 야기엘론스키 대학교에서 폴란드어문학과 사회학을 전공했다. 1945년 『폴란드 일보』에 시 「단어를 찾아서」를 발표하면서 문단에 데뷔한 뒤, 첫 시집 『우리가 살아가는 이유』(1952)부터 『여기』(2009)까지 모두 12권의 시집을 출간했다. 국내에는 시선집 『끝과 시작』, 서평집 『읽거나 말거나』, 유고시집 『충분하다』가 출간되어 있다. * 무엇 때문에 그 누구도 아닌 바로 이 한 사람인 걸까요? 다른 이가 아닌 오직 이 사람인 이유는 무엇일까요? 나 여기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