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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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방오늘, 음악낭독회] 시와가 읽고 노래 부르는, 아침의 피아노눈송이 스튜디오/음악낭독회 2019. 9. 9. 18:21
8월 22일 목요일 저녁 7:30 책방오늘,에서 뮤지션 시와의 음악낭독회가 열립니다. 작년 8월 세상을 떠난 철학자 김진영의 유작 를 시와가 낭독하고, 이 책과 결이 닿는 노래들을 부르는 시간입니다. 는 작가가 최후의 순간까지 자신이 살아왔던 대로 사유하는 존재, 사랑하는 존재, 쓰는 존재로 남기 위해 적어 내려간 기록입니다. ‘내가 사랑했던 모든 것들, 나와 나의 다정한 사람들, 미워하면서도 사실은 깊이 사랑했던 세상에 대해서 나만이 쓸 수 있는 한 권의 책을 써야 하’겠다고(아침의 피아노, 75페이지) 그는 쓰고 있습니다. 시와의 한없이 깊고 진실한 목소리가 이 책의 문장들과 만나며 태어날 특별한 순간들로 초대합니다. * - 일시: 2019년 8월 22일 목요일, 7:30-9:00 - 장소: 책방오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