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송이 스튜디오/음악낭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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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방오늘, X 새의전부 음악낭독회 '내일도 새들이 노래할 거예요.'눈송이 스튜디오/음악낭독회 2022. 11. 9. 21:02
책방오늘, X 새의전부 음악낭독회 '내일도 새들이 노래할 거예요.'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반가운 음악낭독회 소식을 전하게 되어 기쁩니다. 겨울 속 따스함을 닮은 여성 듀오 밴드 ‘새의 전부’가 책방에 찾아옵니다. 11월 25일(금) 저녁 7:30. 저희 서점의 간판 자리에 적힌 문장 ‘내일도 새들이 노래할 거예요’가 이 공연의 제목이에요. 이 겨울, 마음을 어루만지는 음악과 함께하고 싶은 분들을 초대합니다. 내일(11월 10일) 오후 2시부터 신청을 받겠습니다. -일시: 11월 25일 금요일 저녁 7시 30분 -장소: 책방오늘,(서울시 서초구 바우뫼로 154) -정원: 25명 -참가비: 2만 5천원 -신청방법:신청서를 작성하신 후 우리은행 1005-503-535474 (주)책방오늘 계좌로 참가비를 입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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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방오늘, 음악낭독회] 하얀 눈이 반짝 내 눈을 스칠 때눈송이 스튜디오/음악낭독회 2020. 1. 3. 16:21
책방오늘, 1월의 음악낭독회 ㅡ 하얀 눈이 반짝 내 눈을 스칠 때 (with. 새의전부, 아스트리드 린드그렌 『밤의 요정 톰텐』) 새해 아침, 이 고요하고 아름다운 노래와 영상을 이곳에 올려봅니다. 2020년 책방오늘,에서 처음 여는 음악낭독회에 찾아올 밴드 ‘새의전부’의 이에요. 5분여 동안 흐르는데, 이야기 끝에 (선물처럼) 전곡을 다 올리기로 하였어요. 오는 1월 18일 토요일 저녁에 열릴 이 공연의 제목은 예요. 책방오늘, 1월의 작가인 아스트리드 린드그렌의 겨울시 같은 그림책 을 읽으며, 한없이 투명하고 따스한 ‘새의전부’의 음악을 들려줄 시간입니다. 반짝 눈을 스치는 눈송이 같은 새해 첫날이시길 빕니다. - 일시: 2020년 1월 18일(토), 저녁 7시 30분 - 장소: 책방오늘, (서울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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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방오늘, 음악낭독회] 시와가 읽고 노래 부르는, 아침의 피아노눈송이 스튜디오/음악낭독회 2019. 9. 9. 18:40
낭독: 시와 / 텍스트: 김진영 책방오늘, 음악낭독회: 시와가 읽고 노래 부르는, 김진영의 사이사이 지나가는 천진하고 충만한 시간들이 있다. 시간이 흐르고 생이 존재하는 동안에는 필연적으로 존재하는, 그래서 결코 사라질 수 없는 중립의 시간이 있다. 그 어떤 불행의 현실도 이 불연속적 순간들, 무소속의 순간들, 뉘앙스의 순간들을 장악할 수 없고 정복할 수 없다. 그래서 불행의 현실들 속에서도 생은 늘 자유와 기쁨의 빛으로 빛난다. ㅡ 김진영, 『아침의 피아노』 (p.138) 8월 22일 목요일 저녁 8시 책방오늘,에서 시와가 읽고 노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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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방오늘, 음악낭독회] 시와가 읽고 노래 부르는, 아침의 피아노눈송이 스튜디오/음악낭독회 2019. 9. 9. 18:21
8월 22일 목요일 저녁 7:30 책방오늘,에서 뮤지션 시와의 음악낭독회가 열립니다. 작년 8월 세상을 떠난 철학자 김진영의 유작 를 시와가 낭독하고, 이 책과 결이 닿는 노래들을 부르는 시간입니다. 는 작가가 최후의 순간까지 자신이 살아왔던 대로 사유하는 존재, 사랑하는 존재, 쓰는 존재로 남기 위해 적어 내려간 기록입니다. ‘내가 사랑했던 모든 것들, 나와 나의 다정한 사람들, 미워하면서도 사실은 깊이 사랑했던 세상에 대해서 나만이 쓸 수 있는 한 권의 책을 써야 하’겠다고(아침의 피아노, 75페이지) 그는 쓰고 있습니다. 시와의 한없이 깊고 진실한 목소리가 이 책의 문장들과 만나며 태어날 특별한 순간들로 초대합니다. * - 일시: 2019년 8월 22일 목요일, 7:30-9:00 - 장소: 책방오늘..